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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길고양이 TNR 청원 서명운동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들은 먹이와 물 부족,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위험, 발정기 혈투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발정기 소란, 쓰레기봉투 훼손, 사체 처리 등의 불편을 겪습니다. 이에, 길고양이의 포획-중성화수술-원위치 방사(TNR)를 구미시에 청원하고자 합니다. 길고양이 TNR사업은 만화가 강풀 씨가 직접 홍보에 나섰던 서울시 강동구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이미 시행중이며 성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길고양이 포획은 생명존중의 공동체 문화 속에서 실시되어야야 하며 중성화수술 단계에서 검진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방사는 고양기가 구역동물임을 감안, 반드시 원래 살던 지역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구미시가 길고양이 TNR 사업을 시행하고 예산을 .. 더보기
구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없음? 구미 새로고침 정책 공방工房/攻防 인의동 667-13 풀뿌리사랑방 Fax: 054-443-1220 페이스북: facebook.com/groups/f5gumi 블로그: f5gumi.tistory.com 후원계좌: 농협 352-0787-7080-63 김영주 문의 및 제보 : 김수민 활동가 010-3811-6810 제 2 호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한국사회 시민들의 생계를 뒤흔드는 요인으로는 복지 부족과 함께 고용불안이 꼽힌다. 이 시대의 문제의식은 단연 '비정규직 문제'에 집약되고 있는 것이다. 산업도시인 구미에서도 비정규직 문제는 큰 문제이다. 2014년 12월 구미시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임금노동자 12만 3천명 중 비정규직은 3만 5천 7백명(29%)이다. 전국(32.4%) 및 경북(33.5%)보다 .. 더보기
2015년 구미시 방역 약품 구미새로고침과 녹색당 경북도당이 공동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가 살충에 쓰는 방역약품에 어독성 맹독성 물질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새로고침이 정보공개를 요청해 받은 자료에는 구미시가 2015년에 사용한 방역약품의 성분은 데카메트린(델타메트린) 디-페노트린 다이플루벤주론 람다싸이할로스린 프탈트린 등이었다. 이 가운데 데카메트린과 람다싸이할로스린은 어독성 맹독성 성분으로, 하천 주변 살포에 특히 유의해야 할 성분이다. 이밖에도 디-페노트린, 다이플루벤주론, 프탈트린 등 역시 유해성 논란 속에 있는 약품이다. 가정용 살충제에서도 이 성분들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미새로고침은 우선 ▲ 유해 성분 배제 및 친환경 제품 개발 화학약품 사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인 ▲ 해충유인 퇴치기.. 더보기